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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명소로도 유명한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에 대해 들어보셨을까요?
일출도 좋지만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자연경관이 너무 좋으니
푸릇푸릇 잎이 나는 4월부터 단풍지는 11월 중순까지
아래 내용을 보시고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수종사 주차장
수종사에 가는 방법은 운길산 밑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산길을 걸어서 오르는 방법과 차를 타고 수종사 밑에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경사도가 있고 짧지 않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물론, 평소에 많이 걷지 않는 분들은 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밑에서 부터 걸어가셨다가 다음날 몸이 고생합니다 ㅜ
이 길이 맞나 싶게 울퉁불퉁 하고 경사가 심한 길을 차로 올라가다 보면 수종사 앞 주차장이 나옵니다.
차는 대략 20~30대 주차 가능할 듯 하니 사람이 많은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주말에 가신다면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차비는 무료!! ㅎㅎ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수종사 볼거리
수종사 일주문을 지나 산책하듯 경사진 길을 오르다 보면 불상도 보이구요, 빽빽한 나무들을 보면 눈이 즐겁고, 향긋한 나무 냄새가 몸도 정화해주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길을 오르면 수종사 입구가 나오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수종사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겹겹이 펼쳐진 산들이 보이는데요,
풍경을 보고 있자면 속이 뻥 뚫리는 듯하고 잠시 가만히 앉아 햇살을 즐기면서 새소리, 목탁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집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500년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초록초록한 나무를,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다원도 있으니 다원에서 차를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수종사를 둘러보고 내려가면 배가 슬슬 고파지거든요 ㅋ
아래 버튼으로 수종사 맛집 확인해보시고 들렀다가 가보세요.
맛은 보장하는 곳입니다! ㅎ
같이 가볼 만한 곳
1. 물의 정원
2. 두물머리